(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삼성선물은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의 S&P500 제로데이옵션 풀타임 거래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Cboe S&P500 제로데이옵션은 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옵션으로 월∼금요일 매일 만기가 도래한다. 최종결제가 현금으로 되기 때문에 별도 만기 반대매매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삼성선물은 지난 4월 미국 본장 시간대에 시작한 Cboe 제로데이옵션 중개를 오전 10시15분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지로 연장한다.
또한 거래가능 종목을 10영업일 치로 확대하고 손실한도 관리 서비스도 도입한다.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년 12월말까지 매월 50계약씩 무료 수수료가 적용되며 이후 수수료는 계약당 2.5달러로 할인된다.
제로데이옵션을 거래하기 위해서는 삼성선물의 해외선물 계좌가 필요하며, 삼성선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으로 개설하거나 삼성증권[016360]을 통해 제휴계좌를 개설할 수도 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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