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건 없어"… '34세' 최고령 미스 프랑스 탄생

"늦은 건 없어"… '34세' 최고령 미스 프랑스 탄생

머니S 2024-12-17 13:41:30 신고

3줄요약

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와 화제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프랑스 미인대회 '미스 프랑스'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와 화제다. /사진=엑스(X·옛 트위터)
프랑스 미인대회에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나와 화제다.

최근 AFP 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열린 '2025 미스프랑스' 결선에서 안젤리크 앙가르니-필로폰(34)이 1위에 올랐다. 앙가르니-필로폰은 프랑스령 카리브해 마르티니크 출신으로 2022년까지 만18~24세로 제한됐던 참가자 나이 규정이 폐지되면서 역대 최고령 우승자가 됐다.

앙가르니-필로폰은 수상 소감에서 "2011년에는 스무 살 젊은 여성이 미스 마르티니크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며 "34세가 된 그 여성이 한때 '너무 늦었다'는 말을 들었던 여성들을 대표해 오늘 여러분 앞에 서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승리는 개인적 성취일 뿐 아니라 우리 지역 모든 여성을 대표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날 미스 프랑스가 된 앙가르니-필로폰은 12개월 동안 최대 6만유로(약 9000만원)의 급여와 개선문 근처에 위치한 아파트와 자동차를 받게 됐다.

최근 '미스 네덜란드'가 폐지되는 등 미인대회가 시대에 뒤떨어진 것이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으나 프랑스 대회는 유지되고 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