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가게' 통해 15년 만에 복귀한 배우… '두사부일체' 아역이었다 (+사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조명가게' 통해 15년 만에 복귀한 배우… '두사부일체' 아역이었다 (+사진)

위키트리 2024-12-17 12:44:00 신고

3줄요약

배우 최유란이 15년 만에 대중 앞에 나선다.

1995년 미스롯데 진으로 데뷔한 뒤 드라마 '사과꽃 향기', '전원일기'와 영화 '두사부일체' 등에서 아역 배우로 활약했던 최유란이 15년 만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배우 최유란 / 최유란 제공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자, 배구 김희원의 첫 연출작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극 중 뇌전문의 역을 맡은 최유란은 오랜 공백기를 깨고 다시 연기에 도전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만에 작품에 참여하다 보니 긴장도 되고 걱정도 있었지만, 평소 좋아하던 강풀 작가님과 김희원 감독님의 작품에 함께할 수 있어 촬영 내내 꿈만 같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특히 강풀 작가의 독창적인 시나리오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그는 “예전부터 강풀 작가님의 웹툰을 자주 봤지만, 이번 시나리오를 통해 각 캐릭터의 매력이 생생히 살아 숨 쉬는 대본의 힘을 느꼈다”며 “왜 천재 작가라 불리는지 새삼 깨달았다”고 극찬했다.

디즈니+ '조명가게'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희원 감독에 대해서도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셨던 배우님답게 현장에서 배우들의 감정을 디테일하면서도 편안하게 이끌어내시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감독님만의 카리스마와 아우라 덕분에 촬영 내내 믿고 따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최고의 감독이라는 타이틀을 얻으실 것 같은 확신이 들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앞으로 쉼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는 최유란은 “한 작품 한 작품에 모든 것을 담아 진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는 총 8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