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메이커=손보승 기자]
㈜커버써먼 소재부품 브랜드 ‘CVSM’, 기능성 소재로 국내부터 글로벌까지 다양한 콜라보 진행
㈜커버써먼의 기업부설연구소이자 소재부품 브랜드인 ‘CVSM’의 차별화된 Air Tech 기술력이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와 콜레보레이션을 협업하며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커버써먼은 지난 2월, 일본의 3대 상사인 이토추상사(伊藤忠商事, ITOCHU)와 손을 잡고 활발한 비즈니스가 진행 중이다. 먼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미나미 타카유키가 전개하는 일본 기반의 브랜드 프레쉬서비스(FreshService)가 HOUYHNHNM과 손을 잡고 ‘편집자를 위한 유니폼’을 컨셉으로 CVSM의 Air Tech 기술이 들어간 하프 집 풀오버 제품을 출시했다. 재택근무할 때의 실내복은 물론, 장거리 기차나 비행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안하였으며 가격은 ¥24,200 이다.
또한 일본을 대표하는 대형 항공사 ANA(ALL NIPPON AIRWAYS TRADING CO., LTD. 全日空商事)와 함께한 Pillowdy X ANA Original Hoodie가 그들의 웹사이트인 A-style EC mall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CVSM의 목베개 기능이 들어간 PILLOWDY (Pillow+hoody) 제품이 항공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항공사를 이용하는 여행객에게 인지도 확장은 물론 판매를 통한 매출 상승세도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하이엔드 어반 테크웨어 ‘LTEKS(엘텍스)’와 24 F/W 시즌을 맞아 ‘edition 06+(에디션 식스 플러스)’과 함께했다.
협업한 제품으로는 후드티셔츠, 다운재킷 등 3종으로 구성되었으며 모두 CVSM의 기술력이 결합되어 가슴 포켓에 에어 주입구를 통해 공기를 불어넣으면, 목둘레 주변이 부풀어 올라 목베개 역할을 해준다. 공기를 뺄 때는 주입구의 캡을 돌리기만 하면 되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외에도 데상트코리아와 22년 첫 번째 협업 이후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이 준비 중이며, 유럽 브랜드와의 콜라보, Permiere Vision 2025, ISPO 뮌헨 2025 전시회 참석 등이 예정되어 있어 2025년 유럽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한편 ㈜커버써먼에서 전개 중인 브랜드 키크(keek)는 ‘일상을 여행하는 당신을 위한 Urban Nomad Gear’'라는 아이덴티티 아래, 디자인에 테크를 접목하는 R&D를 통한 지속가능성과 삶의 개선을 목표로 오랜 R&D 과정을 통해 'Pillow(베개)+Hoodie(후드)'를 결합한 필로우디(Pillowdy) 제품군을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9월 7일~10월 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 팝업스토어에서 기대 이상의 긍정적인 반응과 매출을 기록하며 11월 8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3개월간 인천공항 T1 탑승동 #64 매장에서 두 번째 팝업스토어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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