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물류 플랫폼 ‘아르고’를 운영하는 (주)테크타카(대표 양수영)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스케일업 팁스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기술 기반 유망 스타트업이 혁신형 연구개발에 착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아르고는 다양한 이커머스 주문 대응 및 일괄 처리에 최적화된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WMS)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아르고의 물류센터 관리 솔루션은 물류센터 내의 모든 작업 영역과 설치된 적치대의 ▲층 ▲섹션 등 위치 좌표 데이터를 시스템에 연동시켜 관리자에게 작업 유형별로 효율적인 출고 작업 전략을 도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르고는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3년간 최대 12억원의 연구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내 위치 정보 기반의 실시간 물류센터 작업 지시 최적화 시스템 구축' 과제를 수행하고 물류 시스템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르고는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포함해 2020년 일반형 팁스, 올해 8월 글로벌 팁스까지 물류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3개 팁스 과제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 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양수영 테크타카 대표는 “스케일업 팁스 선정 과정에서 아르고의 시스템 안정성과 더불어 수행 과제 달성 이후 사업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잇따랐다”며 “물류센터 작업 최적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및 알고리즘 개발에 주력해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제공: 테크타카(argo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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