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개관…정주 여건 개선 박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인제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개관…정주 여건 개선 박차

연합뉴스 2024-12-17 10:26:21 신고

3줄요약
인제군청 인제군청

[인제군 제공]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인제군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기반 시설을 속속 개관하면서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군은 17일 상남면 복합문화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복합문화센터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뽑혀 확보한 국비 26억원 등 총 73억원을 들여 상남면 상남리 일원에 조성했다.

전체면적 1천66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 건물에는 문화 향유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시설이 들어섰다.

1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상남점을 비롯해 자율공간과 다목적실을 조성했고, 2층에는 상남 군립도서관과 프로그램실을 마련했다.

복합문화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향후 강습 등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2022년 원통문화체육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3년 기린국민체육센터와 기적의 도서관, 올해 남면 복합문화센터에 이어 상남면 복합문화센터까지 잇따라 개관하며 정주 여건 개선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편리하게 문화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nanys@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