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혼외자 논란' 정우성 간접 언급 "'애는 있습니다' 짤? 농담으로 한 건데…" (오분순삭)

박명수, '혼외자 논란' 정우성 간접 언급 "'애는 있습니다' 짤? 농담으로 한 건데…" (오분순삭)

엑스포츠뉴스 2024-12-17 10:18: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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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박명수가 '무한도전'의 유명한 짤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6일 '오분순삭' 유튜브 채널에는 '★무도 20주년 일력 최초공개★ 무도 비하인드 탈탈 털며 일력 언박싱했슴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박명수가 출연해 '무도' 20주년 기념 2025년 일력을 언박싱하기 전 토크를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박명수는 기억에 남는 '무도' 에피소드에 대해서 이야기하던 중 '없없무'(없는 것이 없는 무한도전)라는 말을 들어봤냐는 말에 뜻풀이를 하면서 "'애는 없습니다' 그거 그냥 농담으로 한 거다. 제가 재밌게 하려고. 그걸 왜 갖다 쓰시는 거냐"고 민망한 듯 웃었다.

최근 배우 정우성이 모델 문가비와의 사이에서 혼외자를 낳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난 2013년 8월 1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무도를 부탁해 특집에서 박명수가 '박태민'이라는 이름으로 프레젠테이션을 하던 중 내뱉은 말이 화제가 됐는데, 이를 간접적으로 언급한 것.



이후 '무한도전' 속 여러  장면들에 대한 퀴즈를 진행했는데, 무도를 부탁해 특집 당시 '꿈은 없고요, 그냥 놀고 싶습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요즘도 꿈이 없냐"는 물음에 "꿈은 없습니다. 일하고 싶습니다. MBC에서 일하고 싶습니다"라고 말하며 MBC 공채 출신다운 면모를 보였다.

'무한상사' 특집 당시 '아유 하기 싫어'라는 말을 내뱉은 것과 관련해서는 "진짜 하기 싫었다. 미치겠더라 정말 하기 싫어서"라면서 "사회생활 하시는 분들이 저걸 보고 공감을 하시더라. 진짜 먹고살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닌가. 그 마음을 내가 읽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직장인을 위해서 한 마디를 해달라는 말에 "내가 안 하면 바로 남이 한다", "내가 관두면 바로 다른 사람이 내 자리 채운다", "내가 없는 회사는 더 잘 돌아간다. 그러니 관둘 생각 하지 말고 계속 다녀라" 등의 명언을 남겼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오분순삭'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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