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조희신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딸 재이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함께라서 더 큰 행복'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 정미애가 함께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수홍은 밤샘 육아로 초보 아빠의 수난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박수홍이 딸 재이를 향한 사랑을 담은 육아 허언증을 폭발시켜 현장을 폭소케 한다.
이날 박수홍은 딸 재이를 향한 못 말리는 사랑을 뿜어낸다. 최지우가 "재이가 이제 쌍커풀도 있다"며 깜짝 놀라자 박수홍은 "딸인데 자꾸 장군감이라고 해서 속상했다. 근데 쌍커풀이 나오기 시작해서 너무 예쁘다"고 자랑을 터트린다.
이어 박수홍은 "'한 번만 웃어줘' 라고 요청하면 재이가 웃는다"라고 하더니 "딸이라서 그런 게 아니라, 내 말을 다 알아듣는다"라며 허언증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그는"심통 내는 것도 귀엽다"며 그저 딸 바보 아빠의 모습으로 흐뭇함을 선사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1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조희신 jhkk4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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