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안산시는 오는 20일까지 평생비전센터 1층 빛가람홀 및 갤러리실에서 하반기 정규과정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은 8월 5일부터 시작해 남성 요리 등 70개 과목에서 총 961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됐다. 특히 은퇴 전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함께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 제공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이 단연 인기로, 매년 수강생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작품전시회는 이 가운데 25개 과목의 수강생 작품 중 25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수강생 및 강사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정규과정의 수료식을 진행한 바 있다.
안산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와 함께 5개월간 함께한 시간을 되짚어 보는 의미로 제작된 영상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타로심리상담반의 재능기부로‘재미로 보는 타로’부스가 마련돼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바야흐로 100세 시대, 풍요로운 삶을 위해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지 오래”라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모두가 배움을 통해 새로운 인생의 즐거움과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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