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데프콘이 23기 '착붙 커플'에 결혼을 연호했다.
‘나는 SOLO(나는 솔로)’ 23기에서 데프콘도 결혼을 바라는 ‘착붙 케미 커플’이 등장한다.
1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확신을 찾아가는 ‘감동의 로맨스 서사’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마저 감동시킨 커플의 정체가 공개된다.
이날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23기 솔로남녀는 혼돈의 러브라인 정리에 박차를 가한다. 이중 한 솔로녀는 자신의 ‘원픽’ 솔로남에게 “잠깐 얘기 좀 하자”며 “우리도 상황을 정리해야 할 것 같다”고 ‘고(GO) 아니면 스톱(STOP)’ 로맨스 담판에 나선다.
직후, 솔로녀는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하기 전에 물어볼 게 있는데…”라고 운을 떼고, 솔로남은 “내가 생각하기에 나는…”이라며 솔직한 답을 내놓는다.
그런데 솔로녀는 대화를 하면 할수록 차츰 얼굴에 미소를 되찾더니, 얼마 후 “어이가 없네 진짜로?”라면서 실소를 터뜨린다. 또한 솔로남은 솔로녀의 심장을 뒤흔드는 ’쐐기 멘트‘를 날리고,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이경은 “완전 스트라이크야!”라고 대리 감탄한다.
‘설렘 지수’를 끌어올리는 솔로남의 정답 수준 멘트에 데프콘은 “(관계가) 깊어지겠다”라고 한껏 몰입하고, 이이경은 “둘은 떼려야 뗄 수가 없다”라고 ‘최종 커플’의 탄생을 확신한다.
심지어 오랜 시간 대화를 멈추지 못하던 두 사람은 서로 오열하면서 ‘확신의 핑크빛’을 확인한다. 대화를 마친 뒤 솔로남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멋있는 사람”이라고 상대방을 칭찬한 뒤, “계속 보고 싶다”라고 더 커진 감정을 드러낸다.
흐뭇한 표정으로 두 사람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전쟁통에서도 진정한 사랑이 탄생하는구나!”라며 기뻐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결혼 전 최종 단계라고 볼 수 있다. 결혼 가자!”라고 ‘기-승-전-결혼’을 외친다. 데프콘을 흥분케 한 ‘확신 커플’의 정체에 폭풍 궁금증이 쏟아진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4.1%까지 치솟아 매주 탄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결혼 시그널이 나온 커플의 정체는 18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Plus, ENA
이유림 기자 dbfla467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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