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 개소

대구한의대,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 개소

한국대학신문 2024-12-17 09:57: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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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식 기념 테이프 커팅을 하는 참석자들.

[한국대학신문 이정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지난 12일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1층 기업협력관에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변창훈 총장,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iM뱅크 및 15개 기업지원협의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대구경북지역본부),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대구/경북/포항테크노파크, 대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대구지역본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개소식을 빛냈다.

K-MEDI 실크로드 기업지원센터는 금년 6월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구 경북지역의 17개 기업지원기관들과 협의체 구축에 합의 하에 만들어 졌다. 산업 분야별 기업의 수요를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업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속가능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완성해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앞으로 센터를 중심으로 육성지원 및 기술 개발‧표준화를 통한 효과적인 해외 진출에 기여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인사말을 하는 변창훈 총장.

개소식에서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특화분야 소재 클러스터, 바이오 클러스터, 재활의료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산업클러스터별 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완성도 높은 산‧학‧연 협력체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지원 및 많은 정보들이 여기 센터에서 기업들에게 전해질 수 있는 사랑방 역할과 함께 지역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문턱을 낮추고 발판이 될 수 있는 역할을 함으로써 지역기업이 글로벌 수출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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