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백지영이 '짠남자' 김종국과 절약을 두고 정반대 입장을 보였다.
1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25주년 된 후배 가수.. (Feat. 백지영, 쇼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고, 백지영이 출연했다.
이날 김종국은 백지영을 소개하는 멘트 후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많이 자리를 잡았다"는 솔직한 발언으로 친분을 자랑했고, 이를 들은 백지영은 "이제야?"라며 깜짝 놀랐다.
김종국이 '런닝맨'에 나왔을 때를 언급하자 백지영은 그만 말하라는 듯 웃음을 터뜨렸고, 이어 김종국은 최근 백지영의 루틴에 대해 질문했다.
백지영은 "일 아니면 딸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90% 이상이다. 딸이랑 친구처럼 지내고, 너무 보고 싶어서 같이 있는다. 얼마 전에 저랑 사우나를 갔는데 막이 아이들 피부엔 좋지 않다. 그런데 이제는 저랑 막도 같이 가는 '막 친구'가 됐다"고 자랑했다.
7살이 너무 시원하다면서 냉탕을 바로 들어간다는 소식에 김종국은 "특이하다"며 놀랐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제작진은 백지영에게 집 전기세가 80만 원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 물었고, '짠남자' 김종국은 "지영아, 아껴야 돼. 평소에 절약하니 안 하니?"라고 진심에서 우러나온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백지영은 "저는 있을 때 쓰자는 주의"라고 조심스러우면서도 솔직하게 김종국 앞에서 소신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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