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강인 출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SOOP[067160]은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과 PSG의 이강인이 함께 뛰는 7인제 국제 축구대회 '킹스 월드컵 2025'를 한국어로 생중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 등 총 16개 국가가 참가한다.
각 팀은 유명 전현직 축구선수와 인터넷 방송인, 인플루언서 등으로 구성돼있다.
한국 팀에는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을 비롯해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스트리머 감스트·슛포러브 등이 참가한다.
이밖에 네이마르·카카·하메스 로드리게스·세르히오 아구에로·마리오 괴체·치차리토 등이 각국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SOOP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대한민국 팀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는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킹스 월드컵 2025의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결승전은 토리노의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킹스 월드컵은 FC 바르셀로나의 전직 축구 선수 헤라르드 피케가 은퇴 후 스페인의 유명 스트리머들과 함께 창설한 7인제 축구 대회다.
경기 시간을 전후반 각 20분씩 총 40분으로 단축하고, 오프사이드나 선수 교체 제한이 없는 등 기존의 축구와 색다른 재미를 주며 유럽·남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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