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어스는 자사의 플랫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 맞춤형 IT 솔루션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인피니티어스는 웹, 모바일, 블록체인 기술과 AWS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한 B2B 원스톱 IT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플랫폼 기획부터 개발, 유지보수, 마케팅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0년 이상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유지하며 1000만명 이상의 회원 정보를 관리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 인력들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플랫폼 운영과 신속한 기술 지원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인피니티어스는 게임 아이템 거래 중개 플랫폼 아이템매니아를 운영하는 아이엠아이의 자회사다. 2022년 NFT 기반 '부적오운' 서비스를 시작으로 '운세오운', 아이템매니아 태국 서비스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인피니티어스 관계자는 "지스타 2024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처음 소개한 원스톱 IT 솔루션은 아이템매니아 운영 노하우를 담아 유연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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