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 올해 CES 2024 기준 전 세계 4300여개 기업, 13만명의 참관객이 참여했다. SBA(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CES 2025에서 '서울통합관'을 조성하여, 서울 소재 16개 기관과 104개 스타트업의 전시를 지원할 예정이다.
키즐링 - 어린이 전용 숏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도전장
국내 유일의 어린이 전용 숏폼 플랫폼 ‘키즐링’(대표 이혜림)이 CES 2025 서울통합관에 캠퍼스타운기업혁신센터 소속으로 참가하며, AI 기반 재능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를 전 세계에 선보인다.
키즐링은 단순히 숏폼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린이의 재능 발달을 지원하는 독창적인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재능 콘텐츠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AI 추천 엔진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술 △안전한 디지털 환경 조성이라는 세 가지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특히, 키즐링의 AI 추천 엔진은 어린이 사용자들의 관심사와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개인 맞춤형 재능 콘텐츠를 추천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키즐링의 이혜림 대표는 “키즐링은 단순히 콘텐츠를 소비하는 플랫폼이 아닌, 아이들이 자신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아이들이 디지털 세대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 안전성과 전문성 위에 구축한 AI 기반
키즐링은 어린이 콘텐츠 플랫폼으로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AI 기반 유해 콘텐츠 필터링 시스템과 최신 암호화 기술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를 철저히 보호하며, 14세 미만 어린이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이러한 노력은 국제 표준인 ISO 9001, ISO 14001, ISO 45001 인증 획득으로 이어져 신뢰성과 안정성을 공인받았다.
더불어, 키즐링은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앱 서비스 외에도 전문가 및 교사를 위한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제공한다. 교사들은 이를 활용해 학생들의 재능 콘텐츠와 소셜 미디어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실시간 피드백을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강화할 수 있다.
◇ 어린이 K-콘텐츠의 새로운 기준 선보일 것
키즐링은 CES 2025에서 자체 개발한 AI 재능 큐레이션 서비스와 Saas 관리자 프로그램을 시연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K콘텐츠의 잠재력을 활용해 전 세계 어린이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혜림 대표는 “이번 CES 참여를 통해 키즐링의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어린이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만들고자 한다. 키즐링은 숏폼과 재능 미디어의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창의적인 디지털 성장’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역량을 알리는 데 앞장서 나갈 키즐링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번 CES 2025 서울통합관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개 자치구 (강남·금천·관악구), 5개 창업지원기관 (SBA·서울관광재단·서울바이오허브·서울AI허브·캠퍼스타운성장센터), 8개 대학 (건국대·경희대·국민대·동국대·서강대·서울시립대·연세대·중앙대) 등 총 16개 협력 기관의 스타트업 104개사가 참여한다.
기사제공=SBA 서울경제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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