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야놀자그룹의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 플랫폼 인터파크투어가 올해 3분기 국내 14개 여행 플랫폼 가운데 '최저가' 포스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여행 플랫폼에 대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최저가' 키워드 관련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임의 선정했으며 정보량 순으로 △인터파크투어 △호텔스컴바인 △마이리얼트립 △여기어때 △트립닷컴 △야놀자 △익스피디아 △하나투어 △부킹닷컴 △모두투어 △노랑풍선 △에어비앤비 △땡처리닷컴 등이다.
분석 키워드는 ‘플랫폼 이름’+‘최저가’이며, 한글 기준 15자 이내인 경우만 결과값으로 도출하도록 했기 때문에 실제 정보량은 달라질 수도 있다.
인터파크투어는 이번 분석에서 1492건의 최저가 관련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분석 기간 호텔스컴바인이 1282건의 키워드 관련 포스팅 수로 2위를, 마이리얼트립은 913건의 최저가 정보량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이어 여기어때가 663건으로 4위를, 트립닷컴이 480건으로 5위를, 야놀자는 최저가 관련 476건의 온라인 포스팅 수로 6위를 기록했다.
익스피디아는 250건의 관련 정보량으로 뒤를 이었고 하나투어가 206건으로 8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부킹닷컴 127건 △모두투어 126건 △노랑풍선 100건 △에어비앤비 61건 △웹투어 33건 △땡처리닷컴 17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14개 여행 플랫폼의 '최저가' 포스팅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1.62% 급증한 가운데 인터파크투어가 2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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