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메인상권 코너에 있는 빌딩을 166억원에 매각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253.95㎡, 건물 593.17㎡(179.43평) 규모다.
이에 따르면 강호동은 6년 만에 25억원의 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다만 매입 당시 70억원을 대출받았을 뿐 아니라 취등록세, 양도소득세 등을 납부하고 나면 큰 차익은 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빌딩은 가로수길 메인 상권 코너에 있다. 다음 골목에 애플스토어가 있다. 다만 현재 건물은 전층 공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유라 원빌딩중개법인 이사는 매체를 통해 "2018년엔 뭘 사도 두배씩 올랐던 시기다. 그런데 이렇게 시세차익을 못 봤다는 건 기회비용 대비 손해를 봤다고 볼 수 있다. 다른 곳에 투자했다면 훨씬 더 많이 벌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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