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원경’이 차주영과 이현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남편 태종 이방원과 함께 권력을 쟁취한 원경왕후를 중심으로, 왕과 왕비, 남편과 아내, 그 사이에 감춰진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다. 정치적 동반자로 알려져 있는 이들 부부의 서사를 원경의 관점에서 새롭게 창조하고 해석해 흥미를 더한다.
오는 1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원경(차주영 분)과 이방원(이현욱)의 부부 스틸컷이 최초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품이 흘러 넘치는 고품격 비주얼은 물론이고, 그림처럼 아름다운 분위기는 2025년 새해의 포문을 열 웰메이드 사극에 기대감도 드높인다.
고려 최고 명문거족 민제의 딸 원경과 신흥 무인 세력의 중심인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 격랑의 시절 속에서 두 사람은 마침내 왕과 왕비가 되고 꿈꾸던 세상의 한가운데 서게 된다. 17일 공개된 이들 부부의 이미지에선 남녀의 사랑을 뛰어 넘어, 부부로서 함께 했던 단단한 세월을 느끼게 한다. 봄볕이 따스한 어느 날, 만개한 벚꽃 아래 두 손을 꼭 맞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엔 로맨틱한 분위기 그 이상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격동의 시간을 함께 겪어내며 견고하게 쌓아 올린 이들 부부의 사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가 ‘원경’의 핵심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왕과 왕비이기 이전에 부부인 두 사람의 심리와 갈등을 파고든 ‘사랑과 전쟁’이 예고된 바. 원경과 이방원 사이에 감춰졌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원경’ 제작진은 “애틋했던 사랑이 갈등으로 변모하는 이들 부부의 감정선이 주목할 만한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17일) 공개된 스틸컷에서 알 수 있듯이, 서로를 바라보며 손을 잡았던 원경과 이방원의 차별화된 애증의 서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TVING 오리지널’은 다변화되는 시청자들의 소비 패턴을 고려해 tvN(TV)과 티빙(OTT)이 공동 기획한 드라마다. tvN,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원경'은 오는 1월 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1,2화가 선공개되며, 오후 8시 50분 tvN에서 1화가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TVING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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