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땐 아니었는데?" 현빈, 직접 밝혀…'♥손예진과 열애 증거' 틀렸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현빈이 웹예능에 출연해 손예진과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꺼내놓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는 배두나, 이수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 말미 예고편에는 영화 '하얼빈' 주역 배우 전여빈, 현빈, 박훈, 박정민이 예능감을 뽐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신동엽은 현빈에게 "'옛날부터 손예진 좋아했네' 그러면서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어땠냐"고 물었다. 

현빈은 이에 대해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영화 '협상' 이후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LA 여행설까지 제기됐던 상황, 현빈 소속사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을 해명했다. 이러한 해명에도 현빈, 손예진의 열애설에 당시 포털 사이트에도 두 사람의 이름이 오르며 영화 '협상' 당시 남달랐던 케미도 재조명됐다. 

 이후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시기를 열애설이 피어오른 시점으로 추측했다. 

'협상' 무대인사 당시 손예진은 현빈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한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통해 호흡을 맞췄고 2022년 결혼해 그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 시기를 열애설이 피어오른 시점으로 추측했다. 그러나 현빈은  '짠한형'을 통해 "이땐 아니었는데?"라고 짚어 이목을 모았다.



현빈은 이달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 웹예능 '짠한형'에도 출연한다. 13년만에 연이어 예능 활동을 이어가 팬들의 설렘을 자아내고 있다. 현빈은 지난 2011년 '택시' 이후 13년만에 예능 토크쇼에 나선다. 어떠한 이야기를 꺼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웹예능 '짠한형', tvN


이예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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