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이복 자매 아빠 된 소감 "책임감 무거워져…목표 의식 생겼다" (김승현가족)

김승현, 이복 자매 아빠 된 소감 "책임감 무거워져…목표 의식 생겼다" (김승현가족)

엑스포츠뉴스 2024-12-17 06:20: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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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김승현, 장정윤 부부가 두 딸의 부모가 된 것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15일 김승현의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예쁜 딸 낳고나서 느낀 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부부는 둘째 딸 리윤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장정윤의 친정 어머니는 “내가 넘어졌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게 리윤이였다. 손녀 리윤이 생각하면서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손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정윤은 “물론 나도 행복하지만 아기를 낳고 엄마 아빠가 애기를 너무 예뻐하고, 또 시어머니 시아버지도 너무 행복해하는 모습 보면서 양가 부모님한테 효도했고, 우리 가족을 위해서 너무 행복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시험관 과정이 힘들고 중간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버티길 생각이 들더라. 리윤이는 행복을 주는 존재”라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요즘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결혼에 대한 두려움이 많더라. 나랑 남편도 마찬가지였는데 결혼하니까 돈이 모였다. 처녀 때는 돈을 벌기만 벌고 잘 안 모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돈이 착착 모였다"라며 본인의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아기를 낳으니까 삶의 목표가 생겨서 더 열심히 일하게 되더라. 그런 거에 대해서 요즘 젊은이들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소신을 밝혔다.

김승현은 “아이를 키우면서 힘든 부분도 있지만 아이가 생김으로써 저희 부부가 더 행복해지고 좋은 점들이 더 많이 생긴 것 같다"라며 둘째가 태어난 후의 변화를 언급했다.

그는 "인생을 대하는 자세가 더 진지해지고 수빈이와 리윤이 두 딸을 키우는 아빠로서 더 책임감이 무거워졌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목표의식이 생겼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장정윤은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이 세상에 가치 있는 일이 있을까. 한 사람을 이렇게 어른으로 만드는 정말 중요한 일이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밝혔다. 김승현 또한 “아이를 키우면서 내 자신도 성숙해지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게 되더라”라며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지난 8월 둘째 출산 소식을 전했다.

사진=김승현 가족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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