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을 기다려서 찍은 사진,,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가 발표한 ‘올해의 천문 사진-지구 및
우주 부문’에서
특별상을 받은 사진입니다
프랑스 사진작가 루크 페롯이 지난 6월 프랑스령
레위니옹 섬에 있는 화산 분화구 호수인
‘피통 드 로’(물의 봉우리·Piton de l’Eau)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하네요
작가는 자신의 마음에 꼭 드는
최고의 사진 한장을 얻고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 바람도 불지 않고
흔들리지 않는 호수를 위해
2년 이상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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