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이하 국장협, 이사장 최공열)와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 공동주최,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중앙회, 펠리체예술단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후원으로 내달 12월 13일에 ‘발달장애예술교육의 발전방향을 위한 토론회’가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 예술교육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로, 총 4명의 패널이 참여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문화예술계 전문기관, 전문가, 학계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문화예술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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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희연 교수(경인교육대학교 특수(통합)교육학과)는 ‘발달장애 아동의 공교육에서 예술교육의 필요성’, ▲이동희 교수(경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는 ‘발달장애 아동의 음악교육을 위한 비장애인 강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 ▲이보림 교수(단국대학교 산업협력융합대학 초빙교수)는 ‘발달장애 학생 음악 입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필요’, ▲고수민 강사(국장협 찾아가는 장애인문화예술학교)는 ‘발달장애 학생 예술교육 현장 사례와 예술교육의 효과’를 발표로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각 세션마다 관련 전문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좌장 민경훈 교수(한국교원대학교 음악교육과 명예교수)의 진행 아래 체계적이고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각 패널의 의견을 조율하고 중요한 질문을 던짐으로써 참가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국장협 고재오 상임이사는 “이번 토론회는 발달장애 문화예술교육이 가진 사회적 가치와 그 역할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국제장애인문화예술교류협회중앙회는 모두가 동등하고 공적인 교육현장에서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논의는 향후 발달장애 문화예술교육의 정책 제안, 보고서 제작, 후속 연구 자료 활용에 반영될 예정이며, 당일 토론회 내용은 국장협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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