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선 시가 올 한해 콘텐츠 사업으로 추진한 콘텐츠코리아랩·콘텐츠기업지원센터·글로벌게임센터·울산웹툰캠퍼스·메타버스지원센터·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등의 성과물 89점을 전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울산 콘텐츠박람회는 크게 5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관람객들은 영상관, 기업관, 창작관, 국제 게임관, 메타버스 체험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상현실(VR)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첨단 교육 프로그램, 캐릭터 및 게임 콘텐츠는 모든 세대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핵심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울산의 역사와 글로벌 콘텐츠를 동시에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울산박물관과 협업해 제작한 '의병장 이응춘'의 임진왜란 이야기를 웹툰 실감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울산 아시아 웹툰 전시회'를 함께 개최해 한국, 일본, 베트남, 태국 등 4개국 총 30여 개 웹툰을 볼 수 있는 색다른 기회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