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에서 넷마블의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임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는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오픈월드 액션 RPG다.
드라마 시즌 3의 사건 직후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에서 플레이어는 북부 가문 타이어의 서자로서, 레드 웨딩과 스타크 가문의 거의 전멸 이후 고향으로 소환된다.
주인공은 가문의 배신과 몰락에 맞서기 위해 북쪽으로는 벽 너머의 황량한 땅부터 남쪽의 킹스랜딩까지 모험을 떠나게 된다.
이 여정에서 플레이어는 드라마 속 친숙한 캐릭터들과 만날 수 있다. 존 스노우, 세르세이 라니스터, 제이미 라니스터, 바리스 등 주요 인물들이 등장해 드라마의 분위기를 한층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세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장검을 사용하는 기사, 강력한 도끼를 휘두르는 용병, 은밀하고 치밀한 암살자 중 하나를 골라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선택한 클래스에 따라 다양한 전략과 플레이 방식이 요구될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은 넷마블이 제작 중이며 안드로이드와 iOS 플랫폼에서만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출시 일정과 추가 정보는 추후 공개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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