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박응서 기자] ‘아래층세탁소’라는 브랜드로 무인세탁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새로이컴퍼니(대표이사 박진우)가 최근 사업제휴 계약을 체결한 ㈜누리마루에셋(대표이사 허 진)을 통해 서울강남경찰서에 경찰관 및 직원 복지 서비스의 일환으로 무인세탁함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래층세탁소’는 무인, 비대면이라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아파트 로비나 지하 주차장 등 접근이 편리한 공간에 무인택배함과 비슷한 무인 세탁함을 설치하고 수거, 세탁, 배송하는 365일 24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개념 세탁소 모델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직무상 근무 시간대가 불규칙해 세탁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원들의 세탁 편의성이 대폭 높아졌으며, 일상 근무복 세탁요금 할인으로 부담도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내년 1월부터는 경기도 모범 상생 관리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다산한 강반도유보라’도 해당 서비스를 도입한다.
다산한강반도유보라 입주자대표회의 정지수 회장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존 설치한 무인카페 및 24시간 운영하는 헬스클럽 등 자치운영 커뮤니티와 더불어 입주민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우 새로이컴퍼니 대표는 "기존 설치된 300여개의 무인세탁함 운영 노 하우를 최대한 살려 경찰관들과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편리하고 위 생적인 세탁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다른 경찰서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등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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