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배우이자 작가인 오웬 윌슨이 영화 <롤링 라우드> 촬영을 겸해 트래비스 스캇의 ‘FE!N’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트래비스 스캇과 오웬 윌슨
래퍼 트래비스 스캇(Travis Scott)과 배우이자 작가 오웬 윌슨(Owen Wilson)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트래비스 스캇은 2024년 12월 14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롤링 라우드(Rolling Loud) 10주년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는데요. 뜻밖의 인물이 트래비스 스캇의 히트곡 ‘FE!N’ 무대에 등장해 관객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바로 미국의 코미디 배우이자 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오웬 윌슨이었죠. <카>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 역의 더빙으로 유명한 오웬 윌슨은 트래비스 스캇뿐 아니라 음악 페스티벌과 접점이 없어보이는 인물이었기에 이들의 만남은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롤링 라우드> 영화 촬영?
오웬 윌슨은 롤링 라우드 페스티벌을 배경으로 한 영화인 <롤링 라우드>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는데요. 촬영차 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해당 무대도 영화의 한 장면을 위한 촬영이라고 전해졌습니다. 오웬 윌슨은 “I’m feining for more!”이라고 외치면서 트래비스 스캇과 함께 등장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죠. 무대가 끝난 후 트래비스 스캇은 인스타그램에 무대 영상과 함께 “made mi day”라고 업로드하며 오웬 윌슨을 향한 샤라웃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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