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있는한 테이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4시간 만에 완진됐다.
소방당국은 16일 오후 3시 48분께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테이프공장 화재가 일어난지 4시간 만에 모두 꺼졌다고 밝혔다. 앞서 소방당국은 다수 인력과 소방차 등 장비와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해당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동 규모의 700㎡가 모두 불에 타며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이 피해 규모를 파악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아산시와 천안시는 긴급 재난문자를 통해 "공장 화재로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다. 공장 주변 도로를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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