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오는 24∼25일 동해산타열차와 백두대간협곡열차(V-train)를 추가 운행하는 등 성탄절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레일은 당초 정기휴일이던 관광열차를 24일과 25일 12회(상행 6회·하행 6회) 추가 투입할 계획이다.
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해산타열차 승객에게는 쿠키와 음료를 제공하고, 경품도 준다.
백두대간협곡열차에서는 즉석 사진 촬영과 행운의 좌석 선물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경북 봉화군 분천역 기념입장권(1천원)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따끈따끈한 군고구마와 군밤을 선물한다.
손명철 코레일 경북본부장은 "색다른 기차를 타고 특별한 성탄절을 느끼며 겨울 여행을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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