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기부' 김장훈, 평상시에도 기부 천사 "'개콘' 회식비 700만원 나와" (밥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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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기부' 김장훈, 평상시에도 기부 천사 "'개콘' 회식비 700만원 나와" (밥묵자)

엑스포츠뉴스 2024-12-16 17:01: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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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김장훈이 과거 '개그콘서트'(개콘) 특별출연 당시 남다른 배포를 보였던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15일  '꼰대희' 유튜브 채널에는 '대희~~ 오 대히~~ 왜 이제 불러쒀어어어ㅓㅓ얽ㄹㄱ (feat. 김장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김장훈이 출연했다.

김장훈은 "나는 대희를 진짜 잘 해줬다. 돈도 천만원씩 막 주고"라고 농담한 뒤 "난 개그맨을 진짜 존경한다. 예전에 너무 힘든 적이 있었다. 그 때 '개콘'이 하는데 '이거 본다고 웃음이 나오겠어?' 했는데 너무 웃겨가지고 웃는 게 미안하더라. 그렇게 웃고 나니까 마음이 풀렸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김대희 코너였을 거다. 왜냐면 한 개도 안 웃겼다. 그래서 슬프다. 대희는 내가 잘 해주는 걸 좋아서 그러나 본데 난 걔를 보면 슬프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결정적으로 그러다보니까 '개콘'에 가수들이 특별출연을 많이 하지 않나. 그런데 웃긴 게 '개콘'은 '야 장훈이 형이 쏜대' 하면 방이 붙는다. 어디서 몇 시에 한다고 붙는데,  출연진이 60명인데 계산할 때 보면 120명"이라고 폭로했다.

김장훈은 "그러니까 옛날에 잠깐 오디션 봤다가 떨어진 애들까지 다 부르는거다. 사돈에 팔촌까지. 그래가지고 한 700만원 나왔나 그랬다"고 회상했다.

이를 들은 꼰대희는 "김대희한테 들은 게 기억이 난다. '개콘' 특별출연을 몇 번 하시지 않았나. 그럴 때마다 녹화 끝나고 '개콘' 전체 회식을 시켜줬다고 고마운 형님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사진= '밥묵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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