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약물분석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약물분석 기술 연구·관련 사업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약물분석 기술 연구 관련 연구·자문 활동이 담겼다.
사측은 최근 광범위하게 불법 유통 및 오남용되는 금지약물로부터 경주마와 기수를 보호하고 경마의 공정성을 위해 약물의 사용을 엄격히 규제해오고 있다.
특히 금지약물 검사 시스템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를 통해 도핑검사 레벨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은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금지약물 연구 및 약물검사 시스템 강화 등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향후 약물 분석 연구 인력 육성에도 더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