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차트 2024년 12월 2주차 위클리베스트
(12월 9일~12월 15일)
(※위클리베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해당 주차의 아차랭킹에 일정 점수가 가점 반영됩니다.)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BTS 정국- 군복무중인 BTS 정국이 미국 빌보드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정국은 입대 전 발매한 첫 솔로 앨범으로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선공개곡 ’세븐‘으로 ‘톱 글로벌 K팝 송’을 수상한 데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빌보드 200’결산 차트에선 역대 한국 솔로 가수로는 가장 높은 80위를 차지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지민은 솔로 음반 ‘뮤즈’로 200위에 이름을 올렸다.
[데일리안 장수정 기자]
방탄소년단 정국- 방탄소년단 정국이 첫 솔로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시상식과 연말 결산 차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정국은 12일 열린 '2024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솔로 1집 '골든'과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수상했다. 지난해 선공개 싱글 '세븐'으로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을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에 성공한 것. 군 복무 중으로 시상식에 참석해 팬들을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남다른 존재감으로 여전히 팬들을 즐겁게 하는 정국이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소녀시대-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17년 만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희망적인 노랫말이 현 정국과 맞물리며, 집회 현장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것. 이례적으로 음원 플랫폼 청취량까지 눈에 띄게 증가, '민중가요'로 새롭게 떠오르면서 새로운 의미로 역사를 쓰고 있다.
[아이돌차트 방지영 기자]
소녀시대- 17년 전 소녀시대의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가 새로운 메시지로 다시 사랑받고 있다. 8년 전 광화문 촛불지회를 이끈 이화여대 시위에서 주목받았던 이 노래는 현 정국과 맞물려 청년 세대의 목소리를 담은 민중가요로 자리잡았다. 신나는 K팝과 응원봉으로 외친 간절한 민주주의에 대한 외침에 전 세계가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저작권자 ⓒ 아이돌차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