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뉴스] 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지역현안현장연구회’가 경기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와 남부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발전을 위한 실질적 대안을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소성규 대진대학교 공공인재법학과 교수가 초청되어 △경기남북부 격차와 균형발전을 위한 규제 해소방안 △디지털 전환정책을 통한 균형발전방안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법령 및 조례의 제·개정을 중심으로 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정경자 의원을 비롯해 윤종영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이한국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이영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 임광현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윤충식 미래과학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회와 지역에서 다룰 수 있는 정책적 접근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자전거 출퇴근길 조성과 기회소득 연계 등 실질적인 정책 제안이 나온 점이 주목받았다.
이번 교육은 ‘지역현안현장연구회’의 연구 용역을 앞두고 연구 방향성을 사전 조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정경자 의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기북부 지역의 발전과 남북부 균형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와 협력을 통해 도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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