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 첫 美 징글볼 투어 성공적 마무리 “행복한 순간”

파우, 첫 美 징글볼 투어 성공적 마무리 “행복한 순간”

스포츠동아 2024-12-16 15:11:26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아이하트라디오

사진제공|아이하트라디오

그룹 파우(POW)가 미국 대규모 연말 페스티벌인 ‘징글볼 투어’에 입성했다.

파우는 지난 13일(현지 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징글볼 투어 무대에 올라 현지 관객들을 만났다. 이들은 데뷔곡 ‘페이버릿’과 ‘슬로우 댄싱’ ‘다즐링’ ‘보이프렌드’까지 총 4곡을 탄탄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큰 호응을 일으켰다.

첫 ‘징글볼 투어’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화려한 공연으로 ‘떼창’까지 이끌어냈다.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달군 파우는 “뉴욕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정말 행복하다. 이 순간 함께 반짝반짝 빛나게 만들어봐요”라며 유창한 영어로 관객과 직접 소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파우는 ‘보이프렌드’ 무대에 앞서 “이 곡은 에이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Girlfriend’(걸프렌드)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이렇게 아이코닉한 아티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밝혀 현지 팬들에게 향수와 신선한 매력을 동시에 안겼다.

그 해에 글로벌한 활약을 보여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펼치는 연말 축제인 만큼, 파우의 이번 ‘징글볼 투어’ 뉴욕 무대는 현지 매체의 주목을 받았다. 뉴욕의 인기 라디오 채널 ‘Z100 뉴욕(Z100 New York)’은 파우와 함께한 인터뷰를 공개, 이들의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앞서 빌보드와 NME 등 외신 또한 파우를 ‘케이(K)팝 언더독’이라고 칭하며 성장 서사를 조명하기도 했다.

한편,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하는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이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