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가자 우리ESG] SK, 취약계층 위한 김장나눔 29년...누적 137만포기 달성

[함께가자 우리ESG] SK, 취약계층 위한 김장나눔 29년...누적 137만포기 달성

뉴스락 2024-12-16 14:33: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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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뉴스락]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SK그룹 제공 [뉴스락]

[뉴스락] SK가 29년간 이어온 김장나눔 사업을 통해 누적 137만포기, 3,417톤의 김치를 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SK그룹은 16일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에서 'SK행복나눔김장'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3곳이 제작한 김장 2만7천포기를 구매해 전국 600개 사회복지기관과 취약계층 2,6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배추와 고춧가루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겨울철 김장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고려해 전년 대비 물량을 10% 증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권태 옥과맛있는김치 대표, 윤종선 먹거리나누기운동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덕운스님,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 박재한 행복나래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치 제작에 참여한 '평창꽃순이김치', '주왕산김치', '옥과맛있는김치' 등 사회적기업들은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SK의 김장나눔은 1996년 시작돼 29년간 지속된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부터는 구성원 참여 방식에서 사회적기업 상생 모델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와 매출이 향상되고, 국내산 재료 사용과 지역 주민 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SK스토아가 홈쇼핑 특별방송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김치 홍보와 판매를 지원하고 있다.

지동섭 SK수펙스추구협의회 SV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사회적기업들과의 동반 시너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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