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5일 순천대 약학대학(학장 백만정)과 약물 분석 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약물 분석 기술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약물 분석 기술 연구·관련 사업의 연구 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약물 분석 기술 연구 관련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연구·자문 활동 등이다.
마사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금지약물 검사 시스템을 강화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다.
송대영 경마본부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 및 약물검사 시스템 강화 등에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약물 분석 연구 인력 육성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