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 표창을 받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과 이준영 교수(우)와 조은비 학생(좌) |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은 지난 8월부터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개선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제공, 외국인 친화사업장 탐방, 인천 역사 소개 등 다양하다.
지난 8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준영 교수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관련 영상을 매주 기획·제작하고 있다.
이준영 교수는 "유타대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주립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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