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과거 명씨 발언이 '예언처럼 이뤄졌다'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화제가 된 발언은 지난 10월 구속이 임박한 명 씨가 언론을 통해 "내가 구속되면 정권이 한달 안에 무너진다"고 주장한 부분이다. 명씨는 지난달 15일 새벽 구속됐다. 이어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지난 14일 가결되면서 '한 달 안에 정권 붕괴'라는 명 씨의 예언이 적중하게 된 것.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자신이 구속된 이후 한 달 안에 정권 붕괴'라는 명씨의 예언 아닌 예언이 적중한 셈이다. 당시 명씨는 "아직 내가 했던 일의 20분의1도 나오지 않았다. 입을 열면 세상이 뒤집힌다"라고 말한 바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명씨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인 12일, 변호인을 통해 이번 사건 주요 증거들이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황금폰'을 검찰에 제출했다. 검찰은 이날 포렌식을 진행해 그 안에 담긴 주요 증거물 등을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에 담긴 내용에 따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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