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타원정대 in 충주 |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회장 문대식)가 16일 ‘2024년 산타 원정대 in 충주 행사’를 개최하고 충주시에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소원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 마련된 선물은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20여 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충주후원회와 시 관계자들은 함께 아동에게 전달될 소원 선물을 정성스레 포장하고 성탄 카드도 작성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개최하는 ‘산타원정대’는 나눔의 즐거움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초록우산의 연말 대표 캠페인으로,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문대식 회장은 “충주의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두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함께해 주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주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이 아동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 아동들이 사회의 온정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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