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지역사회 실물경제, 역사, 문화 등을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도입 후 시범 운영해 작년 13만9000명, 올해 25만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올해는 전국 217개 기관이 함께하는 교육부 '교육기부 추진협의체', '한국과학창의재단'과의 업무협약, '대전세종교육실무협의회'에 참여하는 등 전통시장 관련 경제 교육 문화를 확산하고 활성화 하는데 많은 노력했다는 평이다.
또한, 초․중․고등 교육 대상별로 맞춤형 전통시장 학습교안을 개발해 '찾아가는 전통시장 교육'을 총 16회 진행했다. 여기에 더해 지난 11월에는 교육부의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도 받았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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