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가수 이상순이 평창동으로 이사 후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15일 공개된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한 이상순은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사한 후 근황을 전하며 “평창동이 언덕이 많아서 숨이 너무 가쁘다”며 필라테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개들을 돌보느라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반려견들의 나이가 들어 아픈 경우가 많아 병원에 자주 데려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병원이 잘 돼 있어서 편하다"며 서울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평창동의 가파른 언덕은 이상순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그는 "아스팔트에서 애들 줄을 묶고 언덕을 오르는데, 평창동이 또 언덕이 많아. 숨이 너무 가쁜 거야"라며 "기초 체력이 떨어져서 필라테스를 끊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순은 "나도 이제 나이가 드니까. 이제 애들이 아프기도 하고 병원에 다니는데 애들이 노화가 진행되니까"라며 "우리가 건강하지 않으면 애들을 돌볼 수 없다, 그래서 운동을 시작했어"라고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상순은 현재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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