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산 숲속의 진주 전경<제공=진주시> |
이번 평가는 자연휴양림과 산림욕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우수 1건, 우수 5건 등 총 6건이 선정됐으며, 진주시의 사례는 이 중 우수사례로 이름을 올렸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생활권 내 도심형 산림휴양시설로, 지형적 한계를 극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또한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지난달 경상남도 산림휴양분야 1위로 선정된 데 이어 산림청 우수사례로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더 많은 방문객들이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진주시가 산림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연결하는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진주=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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