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소년과 함께한 무대 '토크콘서트' 성료<제공=합천군> |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하정수 경상남도 교육인재과장, 정숙임 합천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관내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숏폼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이어 안태형 합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김록경 영화감독 겸 배우, 안현수 ANH스트럭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경험담과 미래를 향한 비전을 제시했다.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합천여자고등학교 김정민 학생의 트로트 무대와 합천여자중학교·합천중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팀의 활기 넘치는 공연은 큰 호응을 얻으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024년 청소년 쇼 비전 콘서트는 경상남도 시·군교육협력사업으로,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 선정 시·군이 사업비를 1:1:1 비율로 부담하는 3차 매칭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공동체 가치를 높이고 지역과 학교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경상남도의 교육협업 모델 발굴 사업 중 하나다.
합천군은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영감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장의 중요성을 알렸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교육 발전과 공동체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