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알렸다.
이어 "김재경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김재경 배우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재경은 지난 2009년 그룹 레인보우로 데뷔했으며 2012년에는 드라마 '몬스터'로 연기까지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배드파파', '악마판사', '어게인 마이 라이프', '그랜드 샤이닝 호텔', 영화 '간이역', '너를 줍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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