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4 양촌곶감축제'에 12만명이 찾았다고 16일 밝혔다.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다'를 주제로 선보인 이번 축제는 논산의 겨울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양촌면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서는 곶감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다가오는 성탄절의 분위기를 살린 곶감 포토존과 메추리, 고구마, 밤 등 겨울 간식을 구워 먹는 모락모락존, 곶감 덕장 체험 등이 인기를 끌었다.
백성현 시장은 "내년에는 더욱 알찬 프로그램과 맛 좋은 곶감으로 더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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