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품목별 영농기술을 비롯한 치유농업, 농장경영, 고객관리 등 최신 농업 트렌드, 경영 전략 등을 폭넓게 다룬다.
교육과정은 고추, 농산물우수관리(GAP), 감자, 배추, 콩, 농장경영과 고객관리, 치유농업, 복숭아, 농산물 가공, 옥수수, 사과, 친환경농업, 미생물과 토양, 양봉 등 14개 과목이다.
농기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정농업을 지향하는 지역 정책에 따른 품목별 심도 있는 기술과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2025~2027년 사용할 수 있는 영농생활기록장을 제작해 참여 군민 모두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하루 한 과목씩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군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하면 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이번 실용교육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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