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군은 16일 중회의실에서 송인헌 군수,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안정 특별대책 회의를 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 재난 안전 관리 등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그러면서 군은 이날 장우성 부군수를 반장으로 민생안정 특별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
대책반은 민생안정 대책 추진 상황 점검, 주민 불편 및 애로사항 접수, 적극적인 현장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책반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기반으로 정세가 안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송 군수는"국내 정세의 혼란과 지역 경제 침체가 서민 생활에 직접적인 어려움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며"지방·중앙 협력을 통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지금 쿠팡 방문하고
2시간동안 광고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