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정주희 기자] BNK경남은행이 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사랑의 온기와 나눔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특례시에 ‘9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예경탁 은행장은 창원시청을 방문해 홍남표 시장에게 ‘김장 김치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9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는 창원특례시가 추천한 취약계층 2240세대에 지원된다.
예경탁 은행장은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듬뿍 담긴 김장 김치가 지역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연말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경남과 울산지역 취약계층 1만1170세대에 3억70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특히 연말 사랑나눔 사업 추진 기간 중인 지난 3일 울산광역시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4 국민통합 김장행사’에 참여했다. 지난 10일에도 김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BNK경남은행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역 취약계층에 김장 김치를 지원하는 것과 별도로 임직원이 모은 성금과 은행 기부금을 더해 마련한 50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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