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에 '희망' 가졌지만…'폐암' 故 김철민, 오늘(16일) 3주기

구충제에 '희망' 가졌지만…'폐암' 故 김철민, 오늘(16일) 3주기

뉴스컬처 2024-12-16 10:46: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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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개그맨 김철민이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고(故) 김철민은 2021년 12월 16일 입원 중이던 원자력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54세. 

고(故) 김철민. 사진=김철민 SNS
고(故) 김철민. 사진=김철민 SNS

김철민은 폐암 4기 선고를 받고 2019년부터 투병기를 전했다. 미국에서 개 구충제로 암을 치료했다는 주장이 나오자 펜벤다졸을 복용하면서 마지막 희망을 걸어봤고, 기대했던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 중단했다.

이후 SNS에 꾸준하게 사진 등을 올리면서 몸 상태를 전했으나 끝내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철민은 1994년 MBC 공채 5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MBC '개그야', 영화 '청담보살' 등에 출연했다. 대학로를 지키며 오랜 기간 거리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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