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2025년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예약판매는 총 36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근 소비 동향을 반영해 고가 프리미엄 선물세트와 중저가 가성비 선물세트를 동시에 강화했다. 특히 과일 공산품 등 중저가 예약판매 세트 품목을 전년 대비 30% 이상 확대했다.
한우 전복 과일 등 여러 고급 식재료를 한번에 선물할 수 있는 갤러리아 시그니처 선물세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갤러리아 프리미엄 손님맞이세트 설맞이세트 한살먹기 모둠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미식 수요 증가에 대응해 풀을 먹여 건강하게 키운 그래스페드 축산세트와 초고가 희소 와인세트 등 차별화된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본 판매는 예약판매 다음날인 1월 10일부터 시작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28일까지 19일간 진행되며 광교 타임월드 센터시티 진주점은 27일까지 18일간 진행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고물가 장기화로 소비 심리가 위축돼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 패턴이 증가하고 있다"며 "엄선된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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