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윤종진 기자] 심규선이 돌아온다.
심규선이 오는 18일 오후 6시, 신곡 '심야의 아이'로 또 한 번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펼친다. '아라리', '화조도 花鳥圖', '밤의 정원'에 이어 마니아 층의 두터운 지지를 받는 환상곡 시리즈 '환상소곡집 op.3'의 세 번째 선공개 곡이며, 앞서 공개된 싱글 '난설헌 蘭雪軒', '요란 搖亂'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로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지난 10월에 개최된 단독 콘서트 '요란 搖亂 : Tempest'에서 선공개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은 바 있는 '심야의 아이'는 특유의 내러티브가 돋보이는 곡으로,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심야의 아이'에 빗댄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욱 성숙해진 심규선의 음색이 곡의 메시지를 더욱 깊게 전하는 전반부와, 50명의 콰이어로 웅장하게 몰아치는 곡의 후반부가 대비되며 더욱 깊은 울림을 남긴다.
선공개를 통해 발매 전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신비로운 매력을 강조한 포토 티저와 유화의 질감이 살아 있는 콘셉트 일러스트 등 특유의 동화적인 분위기를 담은 프로모션 이미지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심규선의 새 싱글 '심야의 아이'는 18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발매된다.
한편, 심규선은 12월 21일부터 22일까지 팬 콘서트 'MY OLD & UGLY SWEATER PARTY'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이번 팬 콘서트는 심규선의 초기 발매 곡부터 다양한 OST와 재즈 넘버, 미공개 신곡 등 그동안의 정규 콘서트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규선 팬 콘서트 'MY OLD & UGLY SWEATER PARTY'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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